newtype119 님의 블로그

PMX-002 Bolinoak-Sammahn(보리노크 사만) 프라모델 Review (HGUC)

보리노크 사만(Bolinoak Sammahn)은 기동전사 Z건담 후반부에 등장한 시로코가 설계한 대형 모빌슈트로, 독특한 외형과 복합적인 센서 구조를 지닌 MS입니다. 하지만 그 인지도와 등장량 때문인지 오랫동안 건프라화되지 않아 팬들의 애를 태운 기체였습니다.모형화 역사구판 시절(1985~90년대): 1/144 스케일조차 정식으로 발매되지 않음유일한 제품은 B-Club에서 발매한 1/144 레진 키트 (지금은 단종)이로 인해 Z건담 방영 기체 중 유일하게 HGUC 라인업에서 빠졌던 기체라는 오명을 썼음2024년 HYPER PLAMO Fes.2024에서 드디어 HG 상품화 확정 → Z건담 시리즈 내 시로코 기체 전원 HG화 완성HGUC 보리노크 사만 HGUC로는 최초의 보리노크 사만 제품으로, 다음과 같..

PMX-001 Palace Athene(파라스 아테네) 프라모델 Review (무등급, HGUC)

파라스 아테네(Parasy Athene)는 기동전사 Z건담 후반부에 등장한 티탄즈 소속의 여성 파일럿 레코아 론도가 탑승한 대형 모빌슈트입니다. 작중 임팩트 있는 기체임에도 불구하고, 건프라화 사례는 극히 적은 희소 기체입니다. 특히 1/100 스케일이나 MG, RE/100 등의 고등급 라인업에서는 전무하며, 일부 컬렉터와 모델러들 사이에선 “언젠가는 나올 MG급”이라는 기대만 간직한 전설의 미발매 기체이기도 합니다. 정확하게 기억은 자지 않지만 일본 C3한정으로 1/100 스케일 파라스 아테네가 발매된적은 있었던 걸로 기억이 됩니다.구판 1/144 (출시일: 1986년)Z건담 방영 당시 발매된 구판 파라스 아테네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스케일: 1/144무장이 전혀 부속되지 않음사출색이 설..

PMX-000 Messala(멧사라) 프라모델 Review (무등급, HGUC, B-Club)

멧사라(Messala)는 기동전사 Z건담에 등장하는 대형 모빌아머(MA)로, 티탄즈 소속의 사라 아줌, 그리고 파프티마 시로코가 탑승한 강력한 가변형 기체입니다. 기체 자체가 매우 대형이기 때문에 건프라화 사례가 적고, 그 희소성과 조형 난이도로 인해 일반 HG급 MS 프라모델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구판 1/220 스케일 (출시일: 1985년 9월)당시 대형 기체들은 통상적인 1/144이 아닌 축소된 1/220 또는 1/300 스케일로 발매되었으며, 멧사라도 이 기조를 따랐습니다.스케일: 1/220단색 사출로 도색 전제가 필요한 구성크기는 작지만 프로포션과 조형은 훌륭한 편모빌슈트(MS) ↔ 모빌아머(MA) 형태로 변형 기믹 탑재비록 구판 특유의 낮은 색분할과 가동성은 아쉬운 편이..

사이코 건담 Mk-II는 기동전사 Z건담 후반 및 건담 ZZ에서 등장한 거대형 모빌슈트로, 전작 사이코 건담의 개량형이며, 사이코뮤 시스템과 모빌아머 변형 기믹을 계승한 네오지온 계열 티탄즈 잔당 기체입니다.건프라로는 오랜 시간 동안 구판만 존재했지만, 2025년 드디어 HGUC로 정식 발매가 확정되면서 39년 만에 정식 리메이크가 이루어진 전설적인 케이스입니다.구판 1/300 (1986년 4월 출시)최초의 사이코 건담 Mk-II 건프라는 1986년 4월, 1/300 스케일로 발매되었습니다. 이는 Z건담 구판 시리즈 중에서도 가장 마지막에 발매된 제품이기도 합니다.당시 대형 MS/MA는 통상적인 1/144 대신 1/300 스케일로 축소되어 상품화얼굴 및 일부 비율에서 원작과의 괴리감 존재색분할과 가동성은..

사이코 건담(Psycho Gundam)은 기동전사 Z건담 및 기동전사 건담 ZZ에 등장하는 티탄즈의 초대형 모빌슈트(MS)로, 사이코뮤 시스템을 탑재한 사이즈 오버급 MA/MS 가변형 기체입니다.기존 건프라 스케일 규격을 넘는 크기와 변형 기믹, 특이한 외형 때문에 건프라로 구현하는 것이 매우 까다로운 기체로도 유명합니다.건프라 라인업 개요구판 1/300 스케일HGUC (2004)HG 한정판 (2025)구판 1/300 – 이례적인 스케일과 습식 데칼 구성1/300 스케일로 발매된 구판 사이코 건담은, 당시 스케일 표준이던 1/144를 넘는 사이즈로 인해 별도의 라인업으로 출시되었습니다.이례적인 스케일인 1/300으로 제품화사출색은 2가지로 구성되며, 노란색 부분은 습식 데칼 제공붉은색 부위는 스티커조차 ..

바운드 독(Bound Doc)은 기동전사 Z건담에 등장하는 티탄즈의 모빌아머(MA) 기반 실험기체로, Z건담 시리즈 내에서도 유난히 특이한 외형과 기믹을 지닌 메카입니다. 거대한 단안형 헤드, 분리 가능한 하체, 변형 가능한 MA 형태 등 매우 독창적인 디자인을 갖추고 있으며, MS/MA 양형태 구현이 가능한 프라모델로도 팬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아왔습니다.SD BB전사 – SD의 기믹 충실한 재현 (BB전사 18번)가장 먼저 발매된 바운드 독 프라모델은 BB전사 18번으로, SD 건담 시리즈의 일부로 등장했습니다. 출시된 컬러는 주황+청색 조합의 로자미아 바담 전용기 사양입니다.스프링 미사일 발사 기믹 탑재하체 분리형 MA 형태 구현 가능별도 구성의 납작한 MA 형태 파츠 동봉, 상체와 결합 가능다양한 ..

앗시마 프라모델 완전 분석 (구판 1/220, HGUC, HG 한정판 포함)앗시마(Asshimar)는 기동전사 Z건담에 등장하는 티탄즈 소속의 가변형 모빌슈트로, 완전 원형의 모빌아머(MA) 형태로 변형이 가능하다는 독특한 설정으로 유명합니다.해당 기체는 고고도 전투를 위해 특화된 성능을 갖췄으며, 디자인적으로도 기계적인 느낌보다 생물체와 같은 곡선과 덩어리감을 갖춘 실험적인 MS입니다.구판 1/220 – MS형만 재현, MA형은 1/550 별도 동봉구판 앗시마는 멧사라에 이어 1/220 스케일로 상품화되었습니다. 해당 제품은 1985년 11월에 출시되었으며, 당시로선 획기적인 기체 디자인을 어떻게 프라모델로 구현할 수 있을지에 대한 도전적인 제품이었습니다.스케일이 작아 복잡한 변형 기믹을 구현하지 못하..

바이아란(Byarlant)은 기동전사 Z건담에 등장하는 티탄즈 소속 실험기체로, 기존 양산형 기체들과는 다른 비인간형 실루엣, 양 팔의 대형 스러스터, 고속 공중전 특화 설계가 인상적인 기체입니다.야잔 게이블 소속의 부대에 배속되었으며, 실전에 투입된 실험기체임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성능을 보여주어 이후 ‘바이아란 커스텀’ 등 파생기체도 등장하게 됩니다.구판 1/220 – 초기 유일한 키트였던 복고 명맥1/220 스케일 바이아란은 1980년대 중반에 발매된 유일한 건프라 제품이었습니다. 후속 HGUC가 발매되기 전까지 이 제품만 존재했으며, Z건담 라인업의 틈새를 채우는 중요한 수집 키트였습니다.당시 1/220 스케일 라인업 중 하나로, 크기는 작지만 바이아란 특유의 외형은 어느 정도 구현됨단색 사출로 색..

갸프랑(Gaplant)은 기동전사 Z건담에 등장하는 티탄즈 소속 가변형 모빌슈트로, 고속 기동 전투를 위해 설계된 대형 기체입니다.야마토 히루메, 로자미아 바탐 등이 탑승한 기체로 유명하며, 변형 기믹, 독특한 실루엣, 후방 추진기가 인상적입니다.프라모델로는 구판 1/144와 1/220이 존재하며, HGUC 라인업으로도 리메이크 발매되었습니다.아직 MG 등급은 출시되지 않았으며, 일부 모델러는 개조나 레진킷을 통해 고급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구판 1/144 & 1/220 – 시대적 한계와 디자인 충실도구판 1/144 갸프랑은 1980년대 중반에 출시되었으며, 당시로선 높은 기체 볼륨과 변형 기믹을 재현한 점이 특징입니다.변형 기믹은 단순 교체식이며, 완전변형은 불가능프로포션은 원작과 유사하지만 다소 뭉툭..

함브라비는 기동전사 Z건담에 등장하는 티탄즈 소속의 고성능 가변형 모빌슈트로, 물고기를 연상케 하는 독특한 외형과 모빌아머(MA) 형태로의 변형, 바다뱀 전기 채찍 무장을 통한 근접전 능력 등으로 강한 인상을 남긴 기체입니다.야잔 게이블이 탑승한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티탄즈 계열 중에서도 가장 강렬하고 비정형적인 디자인을 지닌 기체로 평가받습니다. 프라모델로는 1980년대에 구판으로 1/144 스케일이 발매되었고, 2013년에 HGUC 라인업으로 재탄생했습니다. 하지만 MG를 포함하여 구판/무등급도 1:100 스케일로 출시된적은 없었고, B-Club에서 풀 레진킷으로 출시되거나 일본의 프로 모델러들이 풀 스크래치 빌드로 만든 사례가 있습니다.구판 1/144 – 조형은 참신했지만 구현은 시대적 한계함..